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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관과 신앙 세계관이란 어떤 지식이나 관점을 가지고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이나 틀이다. 다시 말해 세계관이란 인간의 존재 의미, 우주의 실재, 역사와 사회 국가 등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물음에 체계적으로 답을 주는 패러다임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교육과 전통, 문화 등에 의해 형성된 세계관들을 자신도 모르게 내재화하여 자신의 가치관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우리 대부분은 자신도 모르게 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거대한 세계관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세계관을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지만 가장 결정적인 것은 창조주 …
2018-12-16 17:35:00강성철 선교사(중남미선교전략연구소장)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는 환상을 어떻게 보는가? 혹 선교를 떠나려고 계획을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그 길을 막으시므로 다른 곳으로 간 일이 있는가? 디아스포라 한인교회가 일차적으로 복음을 전한 선교지를 다시 찾아 보고 있는가? 7) 마게도냐의 환상을 보다(행16:6-40절) (1) 유럽 최초의 교회(빌립보; 행16:11-40) 바울은 실라, 디모데, 누가와 함께 네압볼리를 거쳐 로마의 식민지로 유명한 마게도냐 지방의 빌립보에 도착하였다. 바울은 언제나 회당을 찾았으나 회당이 없는 이곳에서는 강변에…
2018-12-13 11:34:00미친듯이 책을 읽었다. 직장 생활을 하다 늦은 나이에 신학의 길로 들어선 나에게, 성경의 세계와 기독교 역사는 미지의 광야처럼 낯설었다. 학교에 등교하면 도서관에 입실하여 독서 삼매경에 빠졌다. 졸업하기 전까지 도서관의 모든 책은 다 읽을 것처럼 게걸스럽게 먹었지만, 무지의 광야에서 헤어나올 줄 몰랐다. 기독교 역사는커녕 일반 역사와 성경의 역사조차 모르는 나에게, 신학과 교회사는 넘을 수 없는 벽이었다.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바른 기독교적 관점이 없는 상태에서는 암호문 같았다. 신학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성경을 5독 이상 …
2018-12-09 16:47:00강성철 선교사(중남미선교전략연구소장) 4) 이고니온과 루스더라에서의 증거(행14:1-20) 안디옥과 더불어 이고니온, 루스더라, 더베는 갈라디아에 속한 지방들이다. 바울과 바나바는 이고니온에서도 회당에서 변론함으로 많은 유대인들과 헬라인들이 믿게 되었다. 그러나 이들로 인하여 이 도시 사람들의 의견이 갈리게 되고, 그들은 돌에 맞지 않기 위해서라도 루스더라와 더베로 피해야만 하였다(행14:1-7). 특히 루스더라에서 바울이 앉은뱅이를 고친 사건은 사람들에게 신처럼 여김을 받게 되지만 오히려 유대인의 선동하는 무리들로 인하여 사람…
2018-12-06 21:12:00세계성경장로회 남미총회 브라질노회는 지난 11월 24일(토) 오후 3시에 Fatefé신학대학교(총장 이한우 목사)에서 임우영 전도사(새생명교회)의 목사안수식을 거행하였다. 이한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안수식은 서약, 안수, 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임우영 목사의 부친인 임성호 목사가 직접 목사 가운을 입혀주었다. 이날 안수식은 Marco A.V. P. 목사의 축사가 있은 후 임우영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우영 목사는 대학교는 Faculdade Teológica Batista de São Paulo, …
2018-12-06 21:51:00'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일 에이즈 예방 행사가 의료보건인 단체 주관으로 HIV감염인과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대구광역시 약사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청소년보호연맹 광주지부, 한국가족보건협회 등은 ‘HIV 감염인이 들려주는 청소년 에이즈 예방 이야기, 디셈버퍼스트’ 대회를 공동 주관해 진행했다. 특히 최근 3년 연속 국정감사 대상이던 청소년 에이즈 문제의 현안을 알리고,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치러진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축하공연 및 메시지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민주평화…
2018-12-04 18:02:0012월 1일은 유엔에서 정한 ‘세계 에이즈의 날’이다. 최근 의학이 발전하여 HIV/AIDS 바이러스의 에이즈 발병을 최대한 늦추고 있지만, 에이즈는 여전히 무서운 질병이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확산위험을 인식시키기 위한 날이다. 세계적으로는 에이즈 감염이 줄어들고 있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에이즈 감염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에이즈 감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정부의 에이즈에 대한 대책은 편향된 인권에 사로잡혀 매우 소극적이며, 제한적인 것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에이즈 확산을 …
2018-12-01 08:35:00강성철 선교사(중남미선교전략연구소장) 사도행전이 성령행전이라 한 것은 바울이 선교할 때마다 성령이 역사가 일어나므로 기적이 일어나고 병 고침의 역사가 일어나 복음을 믿는 자들이 나타났다. 마 28장 18절에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자에게 주시는 능력이다.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는 정기적인 선교여행을 계획하고 있는가? 복음을 전할때 성령의 역사로 인한 전도의 열매가 맺고 있는가? 오늘날도 선교행전을 성령행전이라 할 수 있는가? 2) 밤빌리아 지방 버가에서(…
2018-11-29 20:02:00강성철 선교사(중남미선교전략연구소장) (2) 동역 자들과 협력 : 바울은 혼자서 선교 사역을 담당하려 하지 않았다. 그는 다양한 동역 자들과 긴밀히 협력함으로서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였다. 디아스포라 한인선교의 주역이 되려면 동역 자들이 하나 되어 협력하므로 팀 사역 또는 협력사역이 이루어져야 선교의 주역이 될 수 있다 (3) 적응이라는 전략 : 바울은 복음의 진리는 철저히 고수하였으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라도 잘 적응해 나가는 능력이 있었다. “내가 궁핍함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
2018-11-22 19:46:00이재록 교주는 2017년 12월 31일, 설교하며 눈물을 흘렸다. 휠체어고 뭐고 어떤 병자든 자신이 기도만 하면 싹 치료 되는 때가 온다고. 수술 받을 필요도 없다고. 자신이 7년간 공의를 쌓은 대가로 하나님께서 그런 권능(이를 이재록 교주는 ‘재창조의 권능’이라고 말한 바 있다)을 주셨다는 것이다. 공의를 쌓는 동안 죽음의 고비를 여섯 일곱 번을 넘기고도
2018-11-23 10: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