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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3일 미국이 강력히 경고했던 레드라인을 넘고 함경북도 풍계리에서 6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3일12시 30분경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7의 인공지진파를 감지하였고 핵실험으로 규정한다고 발표하였다. 역대 최대규모의 핵실험이다. 이제 미국의 선택은 매우 제한적이 되었다. 북한이 원하는 북. 미 평화협정으로 가고 있지만 미국을 포함한 한국 모든 동맹국들에게 재앙의 시작이 될 것이다. 이제는 신속히 미국정부주도의 대북 정보유입 팀을 만들어야 한다.지난 3일 북한의 핵실험은 천 미터가 넘는 산악을 수평으로 파
2017-09-11 11:23:00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앞에서 시위하던 탈북민들이 북한 외교관과 몸싸움이 벌어졌다.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4일 미국 뉴욕의 유엔주재북한대표부 앞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김정은 정권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다”며 “현장에서 시위 참가자와 북한 외교관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시위는 국제탈북민연대 마영애 대표와 북한인권단체 나우(NAUH)의 지성호 대표와 탈북자들이 참여했다. 피켓을 높이 들고 “6차 핵실험을 강행한 김정은을 처형하라”고 외친 시위대는 지성남 북한 대사와 마주쳤고, 이
2017-09-06 15:27:00러시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러시아 그동지역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에 이어 확대 정상회담을 가진 후 공동 언론성명을 발표했다.양국 정상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용납할 수 없다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한반도와 러시아 극동지역을 연결하는 ‘남북한러 3각 협력의 기초를 다지자는데 합의했다.이날 푸틴 러
2017-09-06 16:22:00허광일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이 문재인 정권의 북한을 경유한 러시아산 가스 수입을 전면 배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허 위원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이 곧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과의 회담에서 러시아산 가스를 북한을 경유해 수입하는 것을 본격 논의할 것이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는 과거 개성공단을 북한에 볼모로 제공하고 굴욕적으로 북한에 끌려다녔던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대북 굴종의 전철을 다시 밟겠다는 소리나 마찬가지”라며 “어찌 보면 그보다 더 굴욕적일지도 모른다”고 비판했다.이어 “두 정권에서 교훈을 찾는
2017-09-05 16:57:00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3일 12시 29분경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기습적으로 6차 지하핵실험을 했다. 북한은 3일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 핵무기연구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조선노동당의 전략적 핵무력 건설 구상에 따라 우리의 핵 과학자들은 9월 3일 12시(북한시간) 우리나라 북부 핵시험장에서 대륙간탄도로켓 장착용 수소탄 시험을 성공적으로 단행하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성명은 “이번 수소탄 시험은 대륙간탄도로켓 전투부(탄두부)에
2017-09-05 14:20:00북한인권단체들이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하며 중국 대사관 앞에 ‘탈북소녀상’ 건립을 추진한다.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과 북한인권단체연합 등 북한인권단체들은 북한인권법 시행 1주년인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정부가 구금된 탈북민들을 석방하지 않을 경우 중국대사관 앞에 탈북소녀상 건립 운동을 전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북한은 세계 최악의 인권 지옥으로서, 한국행을 시도한 탈북민들은 북송하면 즉시 처형되거나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되는 사실은 중국 정부도 잘 알고
2017-09-04 15:43:00오늘(5일) 오후 2시경에 전국구국동지회와 새한국국민운동본부 등 애국단체들이 청와대 입구 청운 효자동 주민센타 앞에서 ‘북한의 핵도발에 침묵하는 좌파 정권 타도’란 주제로 기자회견을 했다.이들 단체 대표들은 북한의 계속되는 핵 도발로 국가의 존폐위기 인데 문재인 정부는 대화로 핵을 풀겠다고 하여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더군다나 “미국(美國)은 한국을 배제 하
2017-09-05 18:13:00송영무 국방장관은 4일 국회에서 북한의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 등 수뇌부를 암살 임무를 실행하는 “참수작전 부대”을 오는 12월 1일 창설하고, 실전 배치하겠다고 밝혔다.“참수부대 창설” 선언은 북한 체제의 붕괴를 목표로 하고 있지 않다고 표명한 문재인 대통령의 주장에 반하는 것으로 북한 측이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
2017-09-05 09:28:00국방부는 환경부와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 부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4일 “이미 배치된 일부 장비의 임시 운용을 위한 미국 측의 보완공사를 허용할 것”이라며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간 협의를 통해 잔여 발사대 4기를 조만간 임시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국방
2017-09-04 19:31:00북한이 최근 공개한 김정은의 현지시찰 영상 분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의 고체연료로의 전환과 함께 북한의 3000 톤 급 핵 추진 잠수함의 완성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평가들이 많다. 그렇게 된다면 북한은 은밀히 수중에서 미국본토에 접근해 뉴욕, 워싱턴, 등 주요도시를 핵미사일로 공격할 능력을 갖게 된다. 이는 화성 계열의 대륙간 탄도미사일과 더불어 미국본토를 크게 위협할 무기들이 된다. 이렇게 되면 미국 또한 북한과의 미. 북 평화협정체결 체제로 갈 가능성도 커진다. 시간이 더 이상 없다. 지난 23일 북한 언론이 공개한 김정은의 국방
2017-09-04 10:3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