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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뉴멕시코주, 마스크 미착용 교회에 2,500달러 벌금 새창

    미국 뉴멕시코의 한 복음주의 교회가 작년 12월 성탄 기간 직원들의 마스크 미착용으로 2,5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6월 10일 트라시체 C. 콜린스 보건부 장관은 앨버커키에 위치한 갈보리 교회(Calvary Church)가 작년 성탄 전야 예배 때 교회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서 공공보건질서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2,500만 달러의 벌금을 내라는 명령을 내렸다. 주 보건국 측은 교회가 수용 인원 제한 및 마스트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위반했다며 1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

    2021-07-09 18:10:00
  • 캘리포니아주, 예배 제한당한 교회·신부에 215만 달러 배상 새창

    미국 캘리포니아주정부가 최근 한 교회와 신부에게 변호사 수임료 215만 달러를 지불하고 예배당에 차별적인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합의했다. 신시아 바샨트(Cynthia Bashant) 미국 지방법원 판사는 지난해 사우스베이연합오순절교회가 제기한 소송에서, 개빈 뉴섬 주지사를 비롯한 주정부 관리들에게 대유행 사태에 대응해 예배당에 대한 명령을 내리거나 집행하는 것을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주정부는 또 이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변호사 비용으로 교회 측에 160만 달러를, 로마가톨릭교회 트레버 버핏 신부가 제기한 소송에 대해 55만 …

    2021-06-07 10:53:00
  • 美 선교단체, 알바니아에 50만 달러 상당 성경·신앙서적 제공 새창

    미국의 한 선교단체가 알바니아 교회에 50만 달러 상당의 성경책과 신앙 서적을 제공했다. 이 단체는 지난 64년 동안 178개국에 3억 7,500만 달러 이상의 성경을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1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션 크라이’(Mission Cry)가 보낸 성경책과 신앙서적 약 27,000권이 담긴 컨테이너가 지난 9일 알바니아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션크라이의 울포드 회장은 CP와의 인터뷰에서 “이 컨테이너를 다수의 이슬람 국가로 이송하기 위해 체제를 신중하게 검토해야 했다”…

    2020-11-19 18:35:00
  • 美 남침례교, 선교 기금 1억 5,950만 달러… 팬데믹 불구 초과 달성 새창

    미국 남침례교 국제선교위원회(IMB)가 교단 선교사를 위한 기금인 ‘로티 문 크리마스 오퍼링(Lottie Moon Christmas Offering)’에서 올해 모금 총액이 1억 5950만 달러를 넘어섰다는 소식을 뱁티스트프레스가 6일 전했다. 이번 모금액은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교단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액수를 기록했으며, 그 전액은 남침례교단의 3,500명 이상의 전업 선교사들과 그들의 가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폴 치트우드(Paul Chitwood) IMB 회장은 "로티 헌금이 다시 성장하고 있다는 …

    2020-10-10 18:40:00
  • 전 재산 80억 달러 기부한 美 억만장자 화제 새창

    평생 모든 재산 80억 달러(약 9조 4000억 원)를 모두 기부한 미국의 억만장자가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각)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세계 최대 면세점 체인 ‘DFS’(Duty Free Shoppers) 공동창업자 찰스 척 피니(89)가 자선재단 ‘애틀랜틱 필랜스로피’(Atlantic Philanthropies)를 해체하면서 남은 재산을 모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니는 자신이 수학했던 코넬대에 10억 달러를 기부한 것을 포함, 교육 부문에 37억 달러, 사형제 폐지 등 인권과 사회 변화 부문에 8억 …

    2020-09-17 19:58:00
  • 지역 주민들 의료 부채 1900만 달러 갚아준 美 교회 새창

    미국 일리노이의 한 교회가 시카고 대도시 지역 거주민들을 위해 1,900만 달러(약 224억 원) 이상의 의료 부채를 갚아주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1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전역에 많은 캠퍼스를 소유한 초교파 VIVE시카고교회는 지역 주민들의 의료 부채를 갚기 위해 10만 달러(약 1억 1,800만 원)를 모금했다. 이 교회는 뉴욕에 소재한 의료 부채 구제 단체인 알아이피 메디컬 뎁(RIP Medical Debt)과 제휴를 통해 기부금으로 1,900만 달러의 의료 부채를 갚을 수 있었다. …

    2020-09-15 16:56:00
  • 총상금 2만 달러 미주한인교회 온라인 찬양경연대회 열린다 새창

      미주지역 최초의 기독교포탈사이트 KCMUSA.org를 운영하고 있는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이사장 박희민 목사)은 재단 창립 18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한 미주한인교회에 격려와 소망의 기쁨을 살려주기 위해 총상금 2만 달러를 내걸고 미 전국 한인교회를 대상으로 온라인 찬양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박희민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예배당을 가득 채우던 찬송의 화음이 사그러들었다. 그러나 디지털 세계에서 찬양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KCMUSA가 주축이 되어 시대의 흐름에 걸맞는 온라인 찬양제를 준비했다. 코로나로 힘들…

    2020-07-23 21:46:00
  • 美 미니애폴리스 시위로 파괴된 도시 회복에 5500만 달러 필요 새창

    아프리카계 미국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촉발된 항의 시위의 여파로 황폐화된 도시의 복원에 약 5500만 달러(662억 원)의 연방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제이콥 프레이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전날 “이 지역에서 최소 220개 건물이 파손되어 최소한 5,50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미니애폴리스 시의회 의원들은 손실의 규모가 신뢰할 만한 추정치를 산출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더 큰 액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프레이 시장은 “이 지역을…

    2020-06-09 14:23:00
  • 드라이브인 예배 드린 美 교회, 1천 달러 벌금 위기 새창

    드라이브인(Drive-In) 예배를 드린 미국 뉴욕의 한 교회가 1천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될 위기에 처하면서, 코로나19와 종교의 자유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1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뉴욕 센트럴바이블침례교회(Central Bible Baptist Church) 샘슨 라이먼(Samson Rymon) 목사는 지난 5월 3일 18대 차량에 탑승한 23명의 예배자들과 함께 드라이브인 예배를 드렸다. 그러자 뉴욕 경찰서장은 샘슨 라이먼 목사가 예배를 중단하지 않고 행정명령을 위반한 혐의…

    2020-05-18 16:41:00
  • 유엔 北 코로나19 대응에 1억 5000만 달러 필요 새창

    유엔이 북한의 코로나19 대응과 대북 인도주의 지원을 위해 올해 말까지 약 1억 500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7일 갱신된 ‘코로나19 글로벌 인도적 대응 계획’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북한을 포함한 세계 최빈국 63개국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약 66억 9000만 달러가 필요하다며 현재 9억 2,300만 달러가 모금됐다고 밝혔다. 앞서,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은 지난 3월 처음 공개한 보고서에서 20억 달러…

    2020-05-08 2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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