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배우 남보라 씨. ⓒ영화제 제공
남보라
▲배우 남보라 씨. ⓒ영화제 제공
배우 남보라 씨가 오는 20일 개막하는 '제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를 앞두고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남보라 씨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 2013년 홍보대사를 맡았던 남보라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봄과 함께 개막하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 축하인사를 드리고 싶어 찾아왔다"고 덧붙였다.

남 씨는 "따뜻한 의미를 담은 아시아 최고의 영화들이 상영된다고 하니, 많은 기대를 해 달라"고 응원했다.

끝으로 남보라 씨는 "이번 영화제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많이 보러 와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지난 2003년 '서울기독교영화제'로 시작돼 14회째에 이르렀으며, 기독교의 핵심가치인 '사랑'을 영화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매년 소개하고 있다.

올해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아픈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작은 온기와 위로를 건네는 내용들로 꾸며졌으며, 올해는 20개 국, 30여 편의 작품들이 출품돼 상영된다.

올해 영화제 홍보대사로는 배우 김정은 씨가 위촉됐다. 다르덴 형제, 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 등 세계 유명 감독들의 작품이 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 siaff.kr, 02-312-4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