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송
▲힐송 공연
현대 기독교 음악 밴드 중 가장 영향력있는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힐송 유나이티드'가 '힐송 영 앤 프리'와 함께 6월 6일 내한 공연을 펼친다.

힐송 유나이티드 X 영 앤 프리(HILLSONG UNITED X YOUNG & FREE) 투어 중 하나로,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타이페이, 마닐라, 싱가폴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호주 힐송 교회 산하의 크리스천 밴드로 1998년에 결성된 '힐송 유나이티드'는 브라이언과 바비의 아들인 싱어송 라이터 조엘 휴스턴이 이끄는 밴드다. 현재까지 16개의 앨범을 출시했는데, 그 중 앨범 'Zion'에 담긴 'Oceans(Where Feet Mat Fail)'는 미국의 플래티넘 등급에 올랐으며, 현재 유투브에서 1억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지난 2012년에 데뷔한 '힐송 영 앤 프리'는 호주 힐송 교회 산하의 또 다른 크리스천 밴드다. 청소년 음악을 하기 위해 모인 차세대 밴드로, Mnet 쇼미더머니의 우승자 비와이가 롤모델로 꼽아 주목 받기도 했다.

또한 작년, 할리우드 스타 저스틴 비버가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힐송 영 앤 프리의 '폴링 인투 유 (Falling into you)'를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연기획사 레즈락이 주관하는 힐송 유나이티드 & 힐송 영 앤 프리의 최초 합동 내한 공연은 6월 6일(수) 오후7시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