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연합예배
▲(왼쪽부터 순서대로) 명예대회장 홍재철 목사, 대회장 이건호 목사, 준비위원장 양승오 목사.

(사)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총재 홍재철 목사, 대표회장 이건호 목사)가 2023년 부활절을 맞아 4월 9일(주일) 오후 3시 경기도 부천시 소재 솔로몬교회(담임 홍성익 목사)에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명예대회장 홍재철 목사, 대회장 이건호 목사, 준비위원장 양승오 목사)를 개최한다.

한국교회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교회들의 연합단체인 (사)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는 2011년 1월 29일에 창립돼 2015년 10월 1일 문화관광부에서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은 기관으로서, 제18대, 19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한 홍재철 목사를 총재를 필두로 “성령의 불길로 민족과 세계를 복음화하자”는 비전으로 모인, 성경적 보수·복음주의 교단 및 기관들의 연합단체다.

주최측은 “올해는 1903년 원산대부흥이 일어난 지 120년이 되는 해요, 원산부흥운동의 시작으로 한국교회 폭발적 부흥의 시발점이 된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이 시작된 지 116년이 되는 해”라며 “이에 우리 세기총은 침체된 한국교회의 ‘성장의 한계를 뛰어 넘어 제3의 성령운동을 일으키자’는 슬로건으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도행전 2장에 마가의 다락방에 부어주셨던 성령의 역사가 ‘제 1성령 운동’이라고 한다면, 제자들을 통해 유럽과 소아시아에 성령의 불이 전해지고, 미국과 한국, 일본, 중국 땅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적으로 성령의 불이 임했던 약 2천년의 시간을 ‘제2성령의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며 “그러나 어느덧 이 같은 부흥의 불길이 식고, 기독교의 발상지라고 할 수 있는 유럽를 비롯해 전 세계 교회가 복음이 침체되어 쇠퇴기에 들어가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 역시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뒤로 한 채 WCC(세계교회연합)와 같은 단체에 가입 혹은 옹호하며 종교혼합주의, 선교금지주의, 동성애 옹호,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종교다원주의, 공산주의와 같은 좌익사상 등의 이념주의에 매몰돼 버렸고, 한국교회 연합 단체들부터 순수한 개혁주의 신앙을 버리고 성령님의 사역을 포기해 버리는 등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에 나타날 영적 타락의 극치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로 인해 한국교회는 사분오열되다 못해 파산 직전에 놓였고, 이를 바라보시는 성령님은 탄식하시며 ‘천하에 구원 얻을 이름 오직 예수’(행 4:12)를 버리고 사단과의 연합하는 한국교회를 향하여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 되겠느냐’(고후 6:15), “사단도 자기를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큰 일이 아니라’(고후 11:14), ‘다른 복음은 없나니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우리가 혹 하늘에서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 1:7-8)라고 경고하신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번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마지막 시대에 우리를 혼미케 하는 종교 다원주의, 혼합주의와 같은 잘못된 사단의 고리를 완전히 끊은 교단들과 단체들이 모여 신본주의로 돌아와 한국교회에 새로운 제3의 성령의 운동을 일으켜 침제되어 있는 한국교회에 오직 하나님, 오직 예수님, 오직 성령님만을 외치며 성장의 한계를 깨뜨리는 위대한 부흥운동을 시작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 거룩한 예배의 시작을 함께하실 교단과 단체를 두 손 벌려 환영한다. 주저하지 말라. 거룩한 결단만이 한국교회와 교단과 성도들을 사단으로부터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대표전화 032-684-8241, 대외협력담당 간사 이미원 전도사 010-8990-1789

부활절 연합예배 홍재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