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대학생 트루스포럼 회장이 북한인권단체총연합회와 함께 강제북송을 규탄했다. 북한인권단체총연합회는 2019년 11월 7일 문재인 정부에 의해 탈북 청년 두 사람이 강제 북송된 사실에 대해 지속 규탄하고 있다.

한편 주 회장은 지난 1996년 북한에서 3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2008년 탈북해 오랜 여정을 거쳐 2009년 한국에 도착했다. 그는 2019년 7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 등이 모인 트루먼 빌딩에서 북한의 ‘종교의 자유’를 위해 증언했다. 그에 따르면 그의 사촌 가족은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정치범 수용소에 갇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