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벳대학교 와그너
▲와그너 박사가 박사학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올리벳대학교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밀벨리에 소재한 올리벳대학교(Olivet University) 캠퍼스에서 11월 둘째주에 박사과정 콜로키움이 열렸다.

콜로키움에는 Ph.D.와 D.Min.이 있는데 세미나 및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그룹 토론, 프리젠테이션 및 수업 외 활동에 참여했다. 선택 세미나에는 세계신학 기초, 영적 자서전 및 박사 연구 발표, 삼위일체, 시편, 미션 비지니스, 사역을 위한 변증론, 신학 및 현안이 포함됐다.

마크 와그너(Mark Wagner) 박사가 가르친 영적 자서전은 D.Min. 학생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들 그리고 개성과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삶에 두신 목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와그너 박사는 학생들이 D.Min. 논문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한 자서전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모델과 실용적인 도구들을 소개했다. 와그너(Wagner) 박사는 올리벳대학교(Olivet University)의 문화에 대해 칭찬하고 올리벳대학교 학생들이 세상 끝날까지 세상을 잇는 다리와 중보자가 될 것이라며 간증을 전하기도 했다.

Imad Sheadeh 박사의 삼위일체에 대한 세미나는 D.Min.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Shehadeh 박사는 하나님을 올바로 받아들이는 데 방해하는 것들에 대해 전했다.

이번 콜로키움에 참석한 학생 Sonia Kim은 "저는 삼위일체의 아름다움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복잡한 신학이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분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깊게 하여 제가 확신과 근면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Ph.D. 콜로키움은 학생들이 자신들이 발표하고자 하는 영역에 대한 논문을 제출하고 프리젠테이션 했다. 이후 질문과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WEA 올리벳대학교
▲WEA Timo Plutschinski 목사가 특강하고 있다. ⓒ올리벳대학교
세계복음연맹(WEA)에서 경제사역 분야를 이끌고 MIC 기업금융 파트너인 Timo Plutschinski 목사는 특강을 전했다. 주제는 포스트모던 시대 직장의 의미에 대한 것이었다. 유럽에서 기독교가 공공성을 상실한 이후 포스트모던 세계 속에서 많은 이데올로기에 직면해 있는 유럽의 기독교 상황에 대해 다루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 기회를 통해 사명에 대해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그리스도인들이 직장에서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도록 부름 받았다는 것을 더 잘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