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함께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씬과 문화를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IWP가 새로운 이름 ISP(Itaewon Sound Project)로 11월 22일 홍대 헨즈(Henz)에서 베이스 장르 파티를 개최한다. 그 동안 IWP는 솔로문(Solomun) 첫 내한, 국내 최초 웨어하우스 덥파이어(Dubfire) 파티, 그린 벨벳(Green Velvet) 첫 내한, 테크노 레이블 디솔렛(Desolat) 수장 로코 다이스(Loco Dice) 내한 공연 등을 개최하며 테크노와 하우스 장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올해부터 ISP는 더욱 새롭고 다양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첫 포문은 세계적인 베이스 레이블 몬스터캣(Monstercat) 레이블 내한 파티 'ISP X 몬스터캣 언케이지 인 서울(ISP X Monstercat Uncaged in Seoul)'이다. 몬스터캣은 세계 최정상 디제이 마시멜로우(Marshmello)를 탄생시킨 곳으로, 레이블 이름만으로 엄청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유일무이한 일렉트로닉 뮤직 레이블사다.
몬스터캣 레이블 첫 내한 소식에 올 연말 가장 기대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공연으로 국내 팬들의 주목을 벌써부터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라인업은 델타 헤비(Delta Heavy)와 저스틴 오(Justin OH)이며, 델타 헤비는 영국 런던 출신의 완벽에 가까울 만큼의 정교하고 폭발적인 사운드를 만드는 덥스텝 장르 천재 아티스트이다. 전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이 델타 헤비 내한 소식을 손 꼽아 기다려왔다.
한편, 자랑스러운 한국계 아티스트 저스틴 오는 올 초 베이스 장르에 출사표를 던지며, 몬스터캣에서 'She’s A Killer'를 공개한 바 있다. 이후 'Rearview Mirror'와 'U&ME'같은 매력적인 멜로디를 가미한 퓨쳐 베이스 장르의 곡과 'Loving Her Loving U'와 같은 헤비한 덥스텝의 곡을 연이어 몬스터캣에서 발표하며 전 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저스틴 오는 몬스터캣 레이블 아티스트로서 오랜만에 페스티벌이 아닌 소규모 무대로 국내 팬들을 찾아 이번 공연의 의미가 더욱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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