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하계방학을 맞아 재학생들을 위해 각종 자격증 및 학사편입 특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는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구 전산원)은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증 특강과 학사편입에 필요한 영어, 수학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취업 및 학사편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자격증 특강은 IT계열, 경상계열, 인문사회계열로 나누어지는 각 전공 별 국가공인자격 시험 대비를 목표로 하며, IT계열은 LPIC, CCNA, CCNP,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처리 기사 등 경상계열은 한경테샛, 행정관리사, 유통관리사, 텔레마케팅관리사 등 인문사회계열은 사회조사분석사, 생활스포츠지도자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학사편입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IT계열에서는 수학 특강이 진행되며, 전공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편입 대비를 할 수 있다. 또한 해커스 편입학원과 연계해 교내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 특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입학처 관계자는 “재학생들이 혼자 준비하기에 벅찬 자격증이나 학사편입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무료로 교내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시간이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고 만족도 또한 높다”고 전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2012년 국내 최초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취업,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률이 높아 매해 천여 명의 신입생들이 입학하고 있다. 자격증 및 학사편입 특강 뿐 아니라 교수진 멘토링을 통한 지속적인 학생관리로 학생들의 학업 성취율이 높다.
현재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구 전산원)은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내신 및 수능 성적 부담 없이 100%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입학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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