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튼, ‘미국, UAE와 연대 강화 시리아 문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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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튼, ‘미국, UAE와 연대 강화 시리아 문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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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걸프전부터 미국-UAE : IS, 알카에다 조직 소탕작전에 협력

▲ 존 볼튼(John Bolton, 위 사진) 미국 백악관 국가 안전보장 담당 보좌관은 14일(현지시각)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의 국가안보문제 담당 고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시리아에서의 이슬람 과격 무장 세력인 이른바 ‘이슬람국가(IS, Islamic State)' 소탕과 예멘에서의 알 카에다 조직과의 싸움에서 양국 협력은 지속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 ⓒ뉴스타운

존 볼튼(John Bolton) 미국 백악관 국가 안전보장 담당 보좌관은 14일(현지시각)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의 국가안보문제 담당 고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시리아와 이란, 그리고 예멘을 둘러싼 문제들에 대한 대처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 UAE와의 유대강화를 하자는데 일치를 보았다고 백악관이 이날 밝혔다.

양측은 미국과 UAE의 테러 축출을 위한 협력은 지난 1991년 걸프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확인하고, 시리아에서의 이슬람 과격 무장 세력인 이른바 ‘이슬람국가(IS, Islamic State)' 소탕과 예멘에서의 알 카에다 조직과의 싸움에서 양국 협력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볼튼 보좌관은 UAE가 일관되게 과격주의자들과 싸워왔다며 고마움을 표기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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