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신유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세모방'에서는 가수 신유가 출연해 게스트틀과 한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이날 신유는 한동근, 이석훈 등이 인지도 굴욕을 당한 것과 달리 관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행사를 자주 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유는 행사 무대와 관련한 다소 민망한 에피소드를 한 방송에서 언급한 바 있다.
신유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일부 극성 팬들이 신유 씨 엉덩이 터치는 기본이라던데"라는 박소현의 말에 "충격을 받은 사건이 있다"고 운을 뗐다.
당시 신유는 "내 공식 풍선 색깔이 분홍색이다. 공연을 하는데 30대 여성분이 날 향해 다리를 쫙 벌렸다. 팬티 색깔이 분홍색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골적이었다. 뭔가 해냈다는 미소를 짓더라"고 덧붙여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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