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강유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강유미는 1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돌와와융' 코너에 등장해 나레이터 모델로 분했다.
이날 강유미는 개그 무대로 돌아올 것을 바라는 후배들에게 "개그를 하기에는 얼굴이 너무 예뻐졌다"고 말했다.
이에 후배들은 "개그맨으로 조금 예뻐졌을 뿐, 일반인으로 그렇게 예쁜 건 아니다. 어서 돌아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8년 만에 '개그콘서트'로 돌아온 강유미는 지난 9일 방송에서 "살어리랏다"를 외치며 등장해 "혼기가 차서 소개팅을 했지만 한 번도 애프터가 안들어왔다. 성형까지 해봤지만 돈만 날리고 패가망신했다. 그래서 산으로 들어갔는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나를 품어주더라"며 셀프 디스를 한 바 있다.
강유미는 '개그콘서트' 하차 이후 유학길에 올랐다가 'SNL 코리아' 작가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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