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캠퍼스, 2017년 직장인 학습 트렌드 분석 “역시 4차산업혁명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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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캠퍼스, 2017년 직장인 학습 트렌드 분석 “역시 4차산업혁명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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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HR전문기업 멀티캠퍼스가 2017년 이러닝 학습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과정 수강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연간 총 150만건의 이러닝 학습데이터 중 수강생이 많은 상위 TOP 100 교육과정을 분석한 결과, 교육 주제별로 ‘전문 직무’ 부문 수강생 수가 2016년 대비 88.9%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성장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외국어’ 부문이 34.4% 증가하였고 ‘경영·리더십’ 부문은 2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직무전문성을 강화하는 ‘전문 직무’ 부문이 큰 폭으로 성장한 배경으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업환경 변화에 대비하려는 직장인들의 학습 수요가 급증했음을 꼽을 수 있다.

‘전문 직무’ 부문에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2017년 수강생 규모는 2016년의 2,539명의 5배가 넘는 16,573명이었으며, '전문 직무’ 부문 내 '4차 산업혁명’ 관련 수강생 비율 또한 29.4%로 2016년 8.5%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등장에 따른 산업별 트렌드 이해부터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핵심기술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입문부터 고급교육까지 수강 수요가 고루 높았으며, 2018년에도 전년의 성장세를 넘어서는 학습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멀티캠퍼스는 2017년 3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의 훈련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아가, 멀티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의 업종별 HRD 트렌드와 이슈를 더욱 자세히 분석한 리포트를 발간할 예정으로, 오는 3월 16일부터 멀티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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