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논란이 정부 비판 언론에 재갈 물리기와 교회탄압 여론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권의 정치숙청 방법으로 가짜뉴스 프레임을 채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원룡 변호사는 뉴스타운TV ‘조원룡의 법조비화’ 제 37회(11일 19시 방송)를 통해 이 같은 주장에 덧붙여 “좌파들이 흔히 쓰는 프레임 전쟁의 일환”이라며, “자신들의 정치적 반대파 숙청과 동시에 자신들의 정치적 선전물에 대한 거짓선동을 위한 방법으로 목표를 정하면 짜여진 각본과 순서에 따라 진행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조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정을 언급하며, “현 정부가 이미 ‘드루킹사건’에서 드러났듯이 가짜뉴스로 국민들의 여론을 왜곡해 집권한 정권이기에 오히려 더 여론 동향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우파들이 각성하여 자신들을 같은 방법으로 공격할까 걱정되고 유튜브를 얕잡아 보다가 영향력이 커지니 겁을 먹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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