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말씀2013~2018

나는 날마다 죽노라(04/16) :: 고전 1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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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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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6

나는 날마다 죽노라

이찬수 목사님

:: 고전 15:31 ::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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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할 때마다 늘 강조점은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믿어라. 그 믿음을 삶으로 증명하라다. 부목사님들에게도 존제로 목회하라고 말한다.


(마16:24)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현실은 어떠했는가.


(마20:20~21)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마20:24)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제자들의 반응은 어떠했는가? 두 아들도 어머니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고(22절), 제자들은 분해 했다. 다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미숙했기에 결정적일 때 다 도망갔다. 입만 살아서 사랑, 은혜, 십자가만 말한다면 우리도 그들과 같을 수 있다. 이 말씀으로 힘들 때 잡은 말씀이 본문 고전15:31이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이것이 우리 시대 크리스쳔들의 대안이다. 이 고백의 의미가 무엇인가.


1. 나는 날마다 복음의 위협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함축한 말이다.


(고후11:23~27)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2. 기꺼이 죽을 준비가 되어있다는 말이다.


(행21:8~13)이튿날 떠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머무르니라/ 그에게 딸 넷이 있으니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 / 여러 날 머물러 있더니 아가보라 하는 한 선지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 주리라 하거늘/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이게 본문 내용의 뜻이다.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죽을 준비도 되어있다는 고백이다. 에스도도 같은 고백을 했다(에4:16). 죽으면 죽으리이다. 그렇게 하다가 죽게 된다면 기꺼이 죽겠다는 의지다. 우리 시대에 이 바울과 에스더의 정신이 필요하다.


삶으로 실천하기 위한 두 가지 사항


1. “나는 날마다 죽노라”를 선포해야 한다.


(마16:24)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왜 이런 요구를 하시는가?


(마16:25)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손해보는 삶을 살면 진짜 중요한 것을 얻게 된다. 세례요한은 나는 광야의 소리(요1:23)라고 했다. 에코는 빨리 사라져 버려야 울리지 않는다. 에코가 아닌 소리로 쓰임받는 하루가 소중하다.


2. 그것이 가능하도록 ‘부활신앙’으로 무장해야 한다.


(고전15:4~8)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고전15:30)30.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부활신앙이 없다면 왜 손해보고 위험을 무릅쓰는가? 부활신앙을 믿는가? 부활하신 주님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나는 날마다 죽노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내 모습을 통해 증명한다. 한국교회는 이 증명에 실패했다. 어떻게 이렇게 사냐는 질문에 내게는 부활신앙이 있다고 대답할 수 있는가. 이 사건이 내게도 은혜가 되길 바란다. 이;q으로만 하지 말고 삶으로 증명하라.



♬찬양 - 무덤에 머물러(찬160)




곰네마리 은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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