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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 극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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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7-12-08 17:42 조회3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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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 극복법.

    “위기”라는 말은 위험과 고비나 위험한 경우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성경에서 볼수 있는 위기는 세가지입니다.】
    • 첫째, 갈릴리적 위기요.
    • 둘째, 유라굴로적 위기며,
    • 셋째, 요나적 위기입니다

    갈릴리적 위기는, 갈릴리 바다에 갑작스런 노도광풍이 일듯이, 예측할수 없는 위기입니다.
    출항 할때는 그지없이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햇빛은 따사롭고 수면은 잔잔하여 그야말로
    순풍에 돛단배가 되어 저어갑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하늘이 깜깜해지며 어디서 불어오는
    지도 모르는 세찬광풍에 의해 바닷물은 성난 맹수처럼 출렁이기 시작하고, 돛대는 부러져
    나가고, 흥겹던 배안의 분위기는 금세 생지옥으로 변합니다.
    예측할수도 없으며 원인도 알지 못하고 맞게되는 위기입니다.

    한편, 유라굴로적 위기는, 충분히 예견된 위기입니다.
    위기에 징조가 여기저기 보이고, 위기가 있으리라는 암시. 그리고 직접적인 경고까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상식과 고집, 교만으로 맞게되는 로마를 향한 바울의 일행이
    맞았던 위기와 같은 경우의 위기입니다.

    그런데 요나적 위기는, 스스로 만든 위기입니다.
    피할수도 있고 충분히 만나지 않을 수 있는 위기이지만, 인간의 무지와 어리석음으로
    하나님을 배반하고 말씀에 불순종할 때 만나는 위기입니다.

    위기는 서로 원망하게 하고 스스로 자포자기하게 하여 결국은 재난과 파멸을 초래하여
    죽음을 가져다 줍니다. 그러므로 어떤 위기든지 반드시 극복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위기극복은 말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극복하려는 노력과 모두의 협력, 그리고
    신속하고 실제적인 대응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으로 극복할 수가 있습니다.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행27:25).
    유라굴로의 위기를 극복한 사도바울이 가진 이러한 믿음의 확신이야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확신인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도 이러한 확신이 있습니까?

    신 영 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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