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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숙한 감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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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7-12-08 18:11 조회4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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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숙한 감사생활

    감사의 생활이란 어떤 환경에서나 감사하는 것이다.
    행복과 불행은 종이 한 장의 앞면과 뒷면의 차이 일 뿐이다. 즉 정신적인 자세가 감사를 향해 있느냐 불만을 향해 있느냐가 그 사람의 삶의 열매를 결정짓는다. 감사란 단지 복 주심에 대한 응답을 넘어 하나님이 행하신 모든 일에 대한 긍정적 응답이다.
    “예수님, 고마워요. 오른손으로 글씨를 쓸 수 있게 해주시고 두 눈으로 엄마 아빠 얼굴을 볼 수 있게 해주시고 입으로 찬송할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소아마비로 하반신을 쓰지 못해 휠체어에 몸을 맡긴 채 활동하는 한 어린 소녀의 기도이다. 우리는 이 소녀의 기도에서 코등이 시큰거리는 감동을 받게 된다. 감사하는 마음은 이렇게 영혼을 살찌우는 영약임에 틀림없다. 성숙한 감사 생활은 어떠한 환경과 어떠한 조건에서도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한국 전쟁 때의 일이다. 부산에 피난 가 있는 중에 추수감사주일을 맞게 되었다. 어려움 중에서도 감사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복이요 특권이었다. 저녁 예배 때 각기 받은 은혜를 가족이 함께 감사드리는 간증의 순서를 가지게 되었다.
    어느 장로님은 “저는 이곳까지 피난을 와서 장사를 했는데 솔직히 서울에 살 때 보다 여기와서 더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 은혜를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하고 간증했다. 한 집사님은 “우리 온 가족이 동란 속에서도 다 평안히 지내온 것을 감사합니다.” 라고 간증했다. 어느 어머니는 “ 제 아들이 전쟁터에서 무사히 돌아왔으니 감사합니다.” 라고 간증했다. 맨 마지막으로 한 청년이 단상에 섰다. “저는 아무 가진 것도 없고 자랑 할 것도 없습니다. 부모님은 폭격으로 세상을 떠나셨고, 하나밖에 없던 형님은 전사를 했습니다. 제가 의지할 분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시간. 여기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저도 전에는 많이 얻어야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여러분의 감사는 환경이 달라질 때 변할 수 있지만 제가 깨달은 감사는 영원한 감사라고 믿습니다.” 라고 간증했다. 이 청년의 간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그렇다. 참된 감사. 성숙한 감사는 쓰라린 환경 속에서 더욱 귀한 교훈과 가치를 깨닫는 것이다. 이런 감사가 생활환경이나 물질적인 영향에 좌우되지 않는 성숙한 감사이다. 금년 추수감사절기를 앞두고 과연 나는 어떤 영적 육적 추수감사절기를 맞이 할 것인가?

    발행인 신 영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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