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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여는 열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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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2-08 18:09 조회4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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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여는 열쇠

프랑스 은행이 시작될 때의 이야기다. 처음으로 은행을 시작할 때이니 좋은 일꾼들을 모집해야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력서를 내고 시험을 치루고 면접을 봤는데 한 아가씨가 이력서를 내고 시험에서는 합격을 했다가 면접에서 보기 좋게 떨어졌다. 문 밖을 걸어 나오는데 뒤에서 웬 남자가 자기 이름을 부르며 따라 나왔다. 돌아보니 조금 전에 자기와 면담을 하고 “당신 어렵겠습니다.”라고 퇴짜를 놓았던 바로 그 남자였다. 그래서 왜 그러느냐 물었더니, 첫마디가
“ 당신은 내일부터 출근 하십시오.”라고 했다.
“나를 안되겠다고 하실 때는 언제고 출근하라는 것은 무슨 말씀입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자기한테 퇴자 맞고 나갈 때 보니 그 앞에 서류 꽂는 핀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는 그것을 주워서 책상 위에 놓고 나가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저 여자 같으면 됐다.’고 생각되어 채용하기로 마음을 바꿨다는 대답이었다. 알고 보니 그녀에게 불합격을 통보한 그 남자가 은행장이었고 또 총각이었다. 총각 은행장이 이 아가씨에게 눈도장을 찍어 결국은 결혼까지 했다. 그래서 그 여자는 유명한 프랑스 은행의 은행장 부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얼마나 신기한 일인가? 자기가 한 일이라고는 떨어진 서류 핀 하나를 주워 올린 것 뿐이다. 어찌 보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이다. 그런데 그 눈꼽 만한 일 때문에 은행장의 아내가 되는 행복을 누리게 된 것이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속담이 있다. 사무원은 냉패 앞에서 감정과 정서에 깊은 상처를 받았다 할지라도 그 기본자세를 견지해야 하는 법. 그것이 그녀에게 행운을 가져다준 기본 자세였던 것이다. 우리 사회는 지금 기본이 되어있지 않은 리더들이 종횡무진 하고 있기에 이렇게도 혼란이 가중 되고 있다. 지도자가 한풀이 정치를 펴서는 성공할 수 없다. 국민들이 또한 국민의 기본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인기 절정의 연예인이 모범적인 청년이라고 사랑 받던 가수가 단번에 추락하고 버림받은 것도 국민으로서 뿐 아니라 젊은이로서의 기본에 충실하지 않았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된다. 성경은 이렇게 우리에게 교훈한다(눅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 하니라.

 

발행인 신 영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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