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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영적 비타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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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2-08 18:06 조회4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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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영적 비타민이다


예수님 당시 제자들은 그들의 구주가 고난을 당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구약성서의 예언을 알고 있는 유대인들은 메시야가 그들을 지배하고 있는 로마를 무너뜨리고 다윗과 같은 왕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비전은 시대적으로나
경험적으로 제한된 것이었다.

만약 예수님이 고난을 받지 않고 또 죽임을 당하지 않았다면 우리들은 각자 자기의 죄를 짊어
지고 죽지 않으면 안 되었을 것이다. 예수님의 고난을 통해 우리들의 구원에 필요한 역사가 완
성된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의 고난을 통해 우리들과 완전히 한 몸이 되셨다.


예수님이 인간으로서 괴로움을 경험하셨기 때문에 우리들의 괴로움도 이해하실 수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예수님이야 말로 우리들이 삶에서 직면하는 곤란한 일들을 극복하도록 도와
주실 분이라고 신뢰해야 한다.


고난의 길은 인생이 피할 수 없는 길 중 하나이다. 어떤 사람들은 문제가 일어나는 것을 두고
죄나 믿음이 없어서 그렇다고 말한다. 그러나 시련이 죄의 값은 아니다. 그렇다고 말한다.
시련은 많은 경우 신자를 위해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계획의 일부일수도 있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고난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는 약속하지 않으셨다
(눅 21: 17~19) 고난은 많은 유익을 가져온다. 고난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유익은,

첫째, 고난은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고난은 인격을 세우고(약1:2~4) 인내를 길러준다. (롬5:3~5)
인간은 극한 상태에서 어떻게 반응할지를 알기 전까지는 진정한 인격의 본질을 알 수 없
다. 문제에 직면해 있는 사람들은 쉽게 민감해진다. (고후 1:3~7)
모든 일이 잘 되어가고 있을 때 남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은 간단하고 쉽다.
그러나 불공평한 대접을 받으면서도 남에게 친절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은 자신의 인격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우리는 고난을 통해 더욱더 우리 자신의 인격과 품성을 닦고 예수님과 가까워져야 한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를 아픔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픔을 통해 우리를 성장시키고
완전하게 하는 것이다. 고난이나 문제에 부닥쳤을 때 그것에 대해 불평하는 대신에 그것을 자
신의 성장기회로 삼아야 하는 까닭이다.
때때로 문제를 만나는 것은 쓰임을 받을 수 있는 크리스천이라는 증거 일지도 모른다.

고난은 유익된 것이지만 그렇다고 하나님은 고난을 즐기기를 바라시지는 않는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할 수 있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수일 후에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전을 내게서 옮기도록 하소서.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셨다. (눅22:41-42)

고난을 바라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처럼 고난으로 하나님나라가 세워질 수 있다면 고난을 피하지 않겠다는 뜻을 품어야 한다.
우리들에게는 고난이 와도 참을 수 있는 두 가지의 멋진 약속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신다. (마28:20)는 약속이며, 하나님은 언젠가 우리들을 구원해 내시어 영생을 주신다. (계21:1~4)라는 약속이다.
이 약속을 의지해 고난이 오면 오히려 고난을 기뻐해야 한다. 고난은 우리를 단련시켜 하나님나라에 크게 쓰임 받을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영혼의 비타민이기 때문이다.


발행인 : 신 영 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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