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7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종변론에 출석하지 않기로 통보했다.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은 27일에 출석하지 않기로 통보하며, 서면으로 진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대통령 관계자들에 의하면 헌법재판소 출석에 대해 상당히 고민한 끝에

탄핵심판 변론 동영상을 다 봐야 하고 증인 신문 자료도 모두 파악해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며,

변론기일을 3월 2~3일로 연기해달라고 요청해왔다며

그런데 헌번재판소는 최종변론일 27일로 못 박으며 더이상의 연기가 없다고 못박은 것때문에
 
시간상의 어려움 때문에 치종변론에 출석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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