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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추억여행)카탈류냐의 영적 자존심 몬세랏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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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4-04-19 02:27 조회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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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톨릭 신자들은 스페인을 여행하면서 ‘성지순례’란 말을 많이 쓴다. 개신교 신자들이 터키를 여행하면서 성지 순례를 간다고 말하는 경우와 비슷하다. 바울의 선교 발자취가 서려 있기에 ‘바울의 성지’라고 말하는 것처럼 예수님의 발자취가 머물지는 아니했어도 스페인에는 성자들의 흔적이 넘쳐나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보자.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명이었던 사도 야고보의 무덤 위에 세워진 ‘산티아고 데 꼼포스텔라’가 성지다. 예수회(Jesuit)를 창립하여 루터의 종교개혁에 맞서 캐톨릭의 변혁을 주도한 이그나시우스 로욜라가 태어난 곳도 성지다. 그는 스페인 바스크에서 태어났다. 그가 탄생한 곳에 로욜라 성당이 서 있다. 흔히 ‘아빌라의 성녀 테레사’라고 불리는 성녀 테레사는 카스티야 지방의 아빌라에서 태어났다. 16세기 신비주의와 수도원 개혁운동을 통해 에스파냐 성령운동의 불을 지핀 테레사는 에스파냐 의회가 이 나라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한 인물이기도 하다. 클레어몬트 신학교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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