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명 목사의 나눔칼럼)그리스도의 냄새와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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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4-03-23 00:43 조회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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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명 목사(나누리선교회장)
얼마 전에 우리가 사는 아파트 옆에 짓고 있던 아파트가 완성되어 사람들이 들어 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7년 전에 브라질에서 교회 목회를 마치고 한국으로 와 대광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할 때 고덕중학교 근처에 있는 빌라에 세를 얻어 살면서 교회를 오갈 때마다 하나님께 “아버지 교회 근처에 우리가 살 장막 집을 주세요, 이렇게 교회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아파트 중에 우리가 살 장막 집을 주세요”하며 기도하였는데 3년 만에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셔서 3년 전에 강동 리엔파크 새 아파트를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딱 알맞는 최고의 집을 주셨습니다. 이른 아침 거실 창밖으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것이 보이고 멀리 검단산이 아파트 사이로 보입니다. 아내와 함께 아침밥을 먹으면서 검단산이 잘 보이면 “오늘은 날씨가 좋겠군” 하기도 하고 검단산이 잘 안 보이면 “오늘은 날씨가 흐리네 미세먼지인가” 합니다. 또 현관문을 나서면 바로 앞에 조그만 소나무 숲이 보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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