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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사회 읽기:한인의 미래)뒤틀린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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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1-11-05 07:20 조회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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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중 선교사(사회학박사,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브라질의 역사는 전진하고 있습니까? 브라질은 나아지고 있습니까? 이 땅에 살면서 하루에도 몇번이고 묻는 질문입니다. 필자가 상파울로에 도착한 2014년보다 두배가 오른 기름값에 놀라며 오늘을 삽니다. 가정용 가스값은 세배가 올랐습니다. 물가 상승속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8년이나 집권한 전직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 다시 나온다고 하고 현 대통령은 국가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한 채 인플레이션에 갇혀 교육, 연금과 같은 개혁에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교육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은 커녕 1년 뒤 미래세대에 무엇을 가르쳐야 성숙한 시민 경쟁력있는 자원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회범죄는 고도화되는데 공권력은 시민 한사람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름이 나는 나라에서 기름값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현실. 국제환율 변동과 외국투자자본의 입김에 좌지우지되는 경제상황. 안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정치판.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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