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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사회 읽기:한인의 미래)끄라꼴란지아(Cracolâ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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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1-03-19 03:51 조회1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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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중 선교사(사회학박사,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불평등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물가상승과 실업률 인플레이션이 심각합니다. 상위 1%가 하위 50%의 30배 이상의 소득을 가지고 있는 브라질은 가진 자는 더 가질 수 있고 못 가진 자는 더 못 가질 수 밖에 없는 불평등한 사회-경제 구조입니다. 불평등은 교육, 가정, 직업, 보건 등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데 총기와 마약으로 인한 치안불안이 가장 심각합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보는 파벨라(favela)와 우범지대는 불평등의 압축판입니다. 도시화는 전국에서 사람들을 끌어들입니다. 도시 중심지역의 비싼 임대와 물가는 사회의 계단을 오르기도 전에 외곽지역으로 내몰리게 합니다. 불평등의 굴레가에 갇힌 다수는 소득을 저축할 기회를 잃고 의식주가 보장되지 않은 채 살아갑니다. 삶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 자들이 선택하는 것은 마약과 범죄입니다. 브라질 사회가 마약 중독자를 치료하고 정상적인 사회의 일원으로 만드는 사회적 비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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