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이민교회 이야기)코로나19와 간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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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5 22:30 조회1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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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환 목사(미주성결교회 메드포드 한인교회)
미주 지역의 캘리포니아 지역애도 생사의 갈림길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산타클라라 병원에 70대의 부부가 감염되어 치료를 받았다. 남편이 입원한 후, 숨쉬기가 불편한 중에도 부인에게 전화를 걸어 한부를 묻곤했는데, 폐기능이 안 좋아져서 결국 기관내 삽관을 하게 되었다. 부인도 며칠 후에 호흡곤란으로 입원을 하고 동일한 조치를 받았다. 부부는 옆 방에 있으면서도 서로 존재를 알 수 없었다. 치료를 담당한 의사들은 남편의 심장과 신장 기능이 더 이상 회복될 것 같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치료 방향(code status)을 정하게 되었다. 풀코드란(full code)생명연장을 위해 모든 치료 수단을 동원하는 것이고, 노 코드(no code)는 인공적으로 생명을 연장을 하지 않는 것이다. 심폐소생술을 안받고(do not resuscitation)기관내 삽관만 하거나, 기관내 삽관은 안하고(do not intub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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