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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칼럼)하나님의 자랑과 기쁨, 나의 자랑과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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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6-12 12:54 조회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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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명 목사(나누리나누리선교회장)  우리 부부는 주일 아침에 드리는 가정 예배 때 늘 드리는 찬송이 있다. 옛날 찬송가는 53장이고 지금 찬송가는 9장으로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이다. 찬송가 가사는 김정준 목사님이 쓰셨고 작곡은 곽상수란 분이 하셨다. 특히 이 찬송 후렴부분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 구원의 하나님, 찬송과 영광과 생명구원의 하나님, 권능과 지혜와 사랑 구원의 하나님하며 외치고는 4절에서 우리의 자랑과 기쁨 구원의 하나님 우리 예배를 받아 주시 옵소서 아멘”하며 부를 때는 내 마음에 뜨거움과 기쁨과 함께 구원의 감격이 넘쳐난다. 그런데 새로운 찬송가에서는 구원의 하나님이라는 가사를 바꾸어 버려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가끔씩 성경말씀을 새로운 말로 바꿔 쓴 것을 읽을 때 옛날 말씀이 더 영적으로 깊이 있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찬송가 가사도 마찬가지다. 옛날 우리 조상들의 깊이 있는 영성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을 자랑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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