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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다종교사회를 살아가는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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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7-03-03 03:34 조회4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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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미국은 미국대로 트럼프 대통령과 언론과의 전투(?) 때문에 시끄럽고, 한국은 한국대로 대통령 탄핵한다고 시끄럽고, 유럽은 유럽대로 영국은 브렉시트한다고, 프랑스는 새 대통령 뽑는다고 시끄럽다. 이 세상에 평화와 고요는 없다. 오직 함성과 구호가 판치는 어지러운 세상 중에 어찌 살아가야 할지 마음 가눌 길이 없다. 그런데 이번엔 공동묘지에 서 있던 묘비까지도 앞뒤로 우르르 넘어지는 묘한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시끄러운 세상만사가 묘지까지 번져가는 모양새다. 지난주 세인트루이스 서부지역에 있는 ‘유니버시티 시티’란 도시의 공동묘지에서 200여개의 묘비가 고의로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망자의 이름, 그리고 그의 탄생과 죽음의 시간을 간직한 채 세월을 잊은 듯 무심코 하늘을 향해 서있는 묘비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거기다대고 해코지를 했을까? 참 기막힌 반달리즘이랄 수 있지 않은가? 공동묘지는 이 지역의 유태인 공동묘지로서 벌써 124년의 오랜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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