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시냇가)나는 나를 아는가?(고전10:1-11)
페이지 정보
작성일19-12-26 08:49 조회13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김영수 목사(한마음사랑의교회 원로)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자신을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과거의 나는 누구였나? 나의 뿌리는 어디서 시작되었나? 현재의 나는 누구인가? 앞으로의 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내가 나를 알아야 사람답게 살 수 있습니다. 내가 나를 모르면 조롱거리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Know yourself)고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나는 나를 볼 수가 없습니다. 내 눈으로 내 얼굴이 안보입니다. 나를 내 능력이나 내 경험이나 내 지식으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거울이 있어야 내가 내 얼굴을 볼 수 있듯이 나 아닌 다른 것을 통해서만 나를 볼 수도 있고, 알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처음 창조될 때는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죄로 말미암아 자기를 볼 수 있는 눈이 망가졌습니다. 판단 능력이 사라졌습니다. 죄로 타락한 인간에게 맨 먼저 찾아온 재앙이 바로 이것입니다. 내가 나를 모르니 나는 더욱 깊은 죄의…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