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영 목사의 솔직 담백)남성미 > 미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종합몰
    테마샵
    인기샵
    추천샵
    미션

    (최호영 목사의 솔직 담백)남성미

    페이지 정보

    작성일19-10-10 22:57 조회71회 댓글0건

    본문

    최호영 목사(워커스미니스트리 대표)  중등부 시절 은사님을 만날 때가 있다. 그런데 이 분은 만날 때마다 “얘가 어릴 적에..”하시며 내 옛 이야기를 주위 사람들에게 폭로하신다.(스승의 은혜..) 그런데 그렇게 모두를 즐겁게 해 주신 후(나만 빼고..)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건을 꺼내신다. “호영아 참 너 그 때 왜 이마 양쪽머리를 면도칼로 밀고 다녔냐?” 그러면 모두 놀라 날 쳐다본다. 난 벌떡 일어나 이렇게 말했다. “어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말 나온 김에 다 설명 드리겠다.   사실 사춘기 때 내 얼굴은 정말 동그랗고 애때보였다. 그리고 그 때는 그게 그렇게 싫었다. 모두 귀엽다 했지만 난 “멋있다”, “남자답다”는 말을 듣고 싶었던 것이다. 더욱이 당시는 요즘같이 기생오라비같은 아이돌들이 아닌 울그락 불그락 ‘아놀드 슈와츠네거’, ‘실버스터 스텔론’같은 근육질 배우들이였기 때문에 나의 남성미를 향한 욕망 또한 날로 더해갔다. 하지만 내 외모는 모두 반대였…
    More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