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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사회 읽기:한인의 미래)종교적 해리(解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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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9-10-10 22:55 조회1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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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중 선교사(사회학박사,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브라질 종교지형의 변화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가톨릭 국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500년전 유럽의 정복자들은 광활하고 풍요로운 땅을 수탈하기 위해 여러가지 장치들을 고안했고 가톨릭교회는 정복자들의 효과적인 지배 수단이었습니다. 개인, 집단, 문화, 사회, 조직, 일탈과 범죄, 계급, 인종, 젠더, 가족, 교육, 건강, 도시화, 사회 운동과 같이 사회학에서 다뤄지는 주제들은 가톨릭의 틀 안에서 해석이 가능할 정도로 그 영향이 컸습니다. 하지만 지난 반세기동안 신적 체험, 은사, 방언의 강조를 통해 실제 삶의 해법을 제시해 도시 빈민층을 대거 흡수한 오순절 계통의 복음주의 교회의 폭발적인 성장은 기존의 가톨릭교회 뿐 아니라, 아프리카 영향의 종교들, 강신교(spiritism), 무신교들의 교리와 실천의 구조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따라서, 오늘날 브라질의 종교지형은 교리, 믿음과 같은 내면의 신앙을 세우는 것 보다, 신도들의 실질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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