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목사의 복음자리 이야기)커피교실 선착순 2-3명 등록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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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7-11 09:27 조회1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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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목사(브라질선교교회 담임)
세 명의 성도들이 어디서 소문을 들었는지 커피교실을 열어달라는 부탁을 해왔습니다. 최소한 5명은 되어야 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만류를 했습니다. 당신들 세 명과 최소한 두 명은 교회 주보에 실려서 바리스타 과정인 커피교실을 열었으면 좋겠다는 부탁인 겁니다. 그들이 작심을 하고 우리 집에 와서 커피를 내리는 과정, 기구들을 보면서 설명 듣더니 당신들이 주일에 마시는 한 잔의 커피가 이런 정성스런 과정을 거친 것을 모르고 함부로 마셨다며 미안해 했습니다. 그러면서 즉석에서 바리스타과정으로 브라질선교교회 커피교실을 열어 주십사 하는 부탁을 했습니다. 세 명으로는 부족하고 다섯 명은 되어야 한다는 완곡한 거절을 했더니 그 눈치도 모르고 두 명을 더 모집할 터이니 7월에 바리스타 과정을 열어달라고 했습니다. 서버, 드립퍼, 핸드드립전용 주전자 등 기구 값도 만만치가 않은데 커피 기구 때문에 시험 드는 교인이 있으면 안 된다고 한마디 더 했더니 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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