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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적인 미국생활이야기)형제 이민-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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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7-02-09 22:27 조회7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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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남철 목사(그레이스성결교회 담임)   2월 4일에 있었던 아버님의 장례식을 마치고 온 것이다. 아버님이 돌아가시지 않았더라면 병중에 계신 아버님을 두고 올 수 없었을 것이다. 아버님께서 너희 미국에 가라고 때를 맞추시면서 돌아가시지 않았나 생각했다. 그들은 한국에서 먼저 미국에 온 다섯째 동생과 자주 전화를 했다. 미국이 어떠냐 살만하냐 우리 식구들이 들어가서 과연 먹고 살 수 있겠냐 등등. 3개월 전에 온 동생의 말을 듣고 용기를 얻었던 모양이다. 그는 제주도 남원에서 “소원 소리사”라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수입도 괜찮고 형편이 아주 좋았었다. 미국에 오면 그 나이에 고생이 될텐데, 괜찮을까 내심 걱정을 했다. 지금까지 잘 못 왔다고 후회하는 소리를 듣지 못했으니 미국이 싫지는 않은 것 같다. 3개월 후인 5월에 여섯째 동생 고남규 가족과 막내 동생 고남수 가족이 이민을 왔다. 한꺼번에 8명이 온 것이다. 엘에이 공항에서 대대적인 행사를 가졌다. 여기 이미 와서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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