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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내가 이러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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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7-04-13 02:02 조회2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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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 사태로 인해 대국민 사과를 할 때 한 말이 유행어가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무엇으로도 국민 마음을 달래드리기 어렵단 생각을 하면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 했나’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하다”고 말했었다. 이제는 탄핵이 결정되고 마침내 옥살이까지 하게 되었으니 자괴감을 넘어 정치에 대한 깊은 절망감에 빠져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나라의 최고 경영자가 일하다 말고 감옥에 갇혔으니 그의 잘잘못을 떠나 인간적으로 보면 불쌍하고 민망하다. 그런 그의 고통스러운 발언을 놓고 왈가왈부 말장난을 일삼는 게 온당치는 않다. 그런데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는 보도하기를 “내가 이러려고” 패러디가 트위터에서 봇물을 이룬다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무슨 일을 해 놓고 후회하거나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낄 때 “내가 이러려고…”한탄의 말을 내뱉곤 한다. 자식을 잘 키워보려고 금지옥엽 열성을 쏟았건만 자식이 마약쟁이가 되어 부모의 얼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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