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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용주 목사의 문화탐방)반지의 제왕: 기나긴 구원의 여정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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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3-10-11 22:03 조회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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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용주 목사(봉헤치로 제일교회 담임)    프로도: 구원의 여정(2)  “어리석은 말 하지 말게. 이 반지가 다른 사람에게 가지 않은 것은 자네가 잘나서가 아니라는 것을 자네도 잘 알잖나? 자네에게 힘이나 지혜가 있어서가 아니야. 어쨌든 자네는 선택 받았고, 따라서 자네에게 있는 힘과 용기와 지혜를 모두 짜내야 하네(『반지의 제왕』 제 1권 148쪽).”   얼핏 보면 이 말은 대단히 모순되게 보인다. 프로도가 잘나서도 아니고, 힘이나 지혜가 있기 때문에 ‘그 누군가’의 선택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선택 받았으니 힘과 지혜를 모두 짜내야 한다는 것 말이다. 없는 것을 어떻게 짜낸다는 말인가?   그런데 이 말을 영어 원전으로 보면 이 말은 좀더 깊은 의미를 전달한다. 원어에 가깝게 번역하면 이렇다. ”그 질문에는 답이 없네. 자네는 이 반지가 다른 이들에게 가지 않은 것이 그들에게는 없는 어떤 능력이나 지혜와 같은 ‘자격(merit)’이 자네에게 있어서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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