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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9-12 21:39 조회1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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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묵 목사(신광침례교회 담임)  마태복음 11장과 12장에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역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는데 그중에서 침례 요한이 보여준 반응은 특히 우리의 관심을 끕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감옥에 갇힌 상태였던 침례 요한이 자신의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서, 예수님이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가 맞는지를 확인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마태 3장에서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셨을 때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할 정도로 예수님께서 메시아라는 사실을 알고 있던 침례 요한이었는데 어째서 10장에 와서 새삼 의심하는 마음이 생겼을까요? 구약에서 메시아의 출현을 예언할 때엔 항상 “은혜와 심판”을 같이 언급하곤 했습니다(예:이사야 61:1,2). 그래서 “메시아=심판”의 이미지를 갖고 있던 그 당시 여느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침례 요한 역시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께서 이 땅의 불의를 심판하실 것을 기대했었습니다. 침례 요한 자신이 헤롯왕의 비리를 지적하다가 체포돼서 사형을 기다리던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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