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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빈 도망자 최승우와 싸우고 싶지 않아…짐승도 꼬리 내리면 안 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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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2-26 13:47 조회2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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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C 페더급 잠정 챔피언 '팔콘' 조성빈(25, 익스트림 컴뱃)은 TFC 페더급 챔피언 '스팅' 최승우(25, MOB)와 싸울 마음이 없다. 이미 도망갔기 때문이다. 조성빈은 벨트를 두른 직후 "이유가 어찌됐든 최승우가 도망간 거라고 생각한다. 100%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는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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