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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여제 박인비 왕좌 탈환부상후 1년 4개월만에 LPGA투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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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7-03-05 16:31 조회3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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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비(KB금융그룹, 29세)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HSBC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8개월 동안 손가락과 허리 부상을 당한 후 복귀한 선수라고는 믿을 수 없는 타격으로 골프 여제의 왕좌 복귀를 알렸다.박인비는 5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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