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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국대 선발전 ROAD FC 심유리와 임소희가 기억하는 2년 전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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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10-22 07:41 조회2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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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고득용기자] “내가 모든 면에서 더 뛰어나다는 걸 깨닫게 해주겠다”는 임소희(21, 남원정무문)의 선제공격. “그 말 후회하게 해주겠다. 그래플링이든 타격이든 다 발라버리겠다”는 심유리(24, 팀 지니어스)의 반격.여성 파이터들의 장외 설전이 뜨겁다. 경기가 2주 정도 남았지만, 이미 대결이 시작된 느낌이다. 그동안 많은 여성 파이터들의 신경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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