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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C 惡緣 타이틀 도전권 기회 잡은 김동규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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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8-10-16 10:25 조회3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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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연(惡緣). 좋지 못한 인연.'빅 마우스' 김동규와 '투신' 김재웅은 악연일까, 라이벌일까. 정상을 향한 한 걸음 앞에서 두 선수가 공교롭게도 또다시 주먹을 교환해야 한다. 둘은 다음 달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9' 메인이벤트에서 밴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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