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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이 된 이예지, 패배 후 가족들과 체육관 동료 생각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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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8-07-30 07:54 조회2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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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고생 파이터’로 유명세를 떨친 이예지가 성인이 된 후 첫 경기를 가졌다. 고향과도 같은 원주에서 경기를 하게 돼 깊은 의미가 있었다. 가족들과 친구들, 지인들까지 이예지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찾아와 승리가 더욱 간절했다.지난 2015년 7월, 일본에서 열린 ROAD FC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예지의 상대는 이번에도 일본인 파이터였다. 이예지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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