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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살던 일가족, 탈북민 가족으로 밝혀지면서 추방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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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3-20 14:03 조회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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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공개한 평양시 전경. /사진=노동신문·뉴스1평양시 서성구역에 살던 일가족이 탈북민 가족으로 밝혀지면서 이달 초 추방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평양시 소식통은 20일 데일리NK에 “이달 초순 서성구역에서 한 일가족이 추방되는 일이 있었다”며 “가족 중 1명이 사망자로 기록돼 있었으나 실제로는 한국에 살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추방을 당한 것”이라고 전했다.북한은 주민이 사라지면 우선 ‘행방불명자’로 명단에 올려뒀다가 중국이나 한국 등에 살고 있다는 것이 어떤 경로로든 확인되면 ‘탈북민’이라는 딱지를 붙인다. 그렇게 되면 북한에 남아 있는 가족들은 ‘탈북민 가족’으로 철저히 관리되고 친인척까지도 사회적 발전에 제약을 받는다.이런 실정으로 권력이 있거나 돈이 있는 집은 가족 중에 탈북한 사람이 있으면 행방불명자 명단에 오르기도 전에 미리 뇌물을 써서 보위부와 사업해 사망으로 기록되도록 문건을 처리한다.이번에 추방된 평양의 일가족도 지난 2005년경 탈북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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