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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산서 길거리 장사 단속 완화…벌이는 여전히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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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3-14 14:01 조회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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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1년 8월 양강도 혜산시에서 메뚜기 장사 단속에 상인들이 황급하게 자리를 피하는 모습. /사진=데일리NK최근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길거리 장사 단속이 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14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은 “지난달 20일부터 혜산시에서 길거리 장사에 대한 단속이 완화돼 현재까지도 단속이 특별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혜산시에 졀량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으로 길거리 장사에 대한 통제를 완화하라는 양강도 당위원회의 지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북한에서 길거리 장사는 등 사회적 질서를 어지럽히는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 행위로 이미 오래전부터 단속돼왔다. 특히 북한은 코로나19 이후 방역을 명목으로 단속을 한층 강화했다. 이에 길거리 장사로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는 주민들이 단속원들에게 쫓기며 물건을 뺏기지 않으려 기를 쓰고 도망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했다.그런데 지난달 20일부터 길거리 장사 단속이 완화돼 판매가 금지된 물건을 파는 경우를 제외하면 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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