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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공산품 도매상들, 외상으로 준 물건값 못 받아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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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3-11 17:01 조회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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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8월 촬영된 북한 양강도 혜산시 전경. /사진=데일리NK북한 양강도에서 옷과 신발 등을 수입해 유통하는 공산품 도매상들이 소매상들로부터 대금을 거둬들이지 못해 땅이 꺼지게 한숨을 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양강도 소식통은 11일 데일리NK에 “최근 장마당에 옷이나 신발을 공급하는 혜산시 도매상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장마당 상인들에게 외상으로 준 물건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언제 받을지조차 알 수 없는 암울한 전망 때문”이라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혜산시를 비롯한 양강도 국경 지역 장마당에는 중국산 옷이나 신발 등 공산품들을 예년에 비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주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 상품이 팔리지 않아 장마당 상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그들에게 물건을 대는 도매상들까지 속앓이하고 있다.소식통은 “현재 중국 상품이 장마당에 많이 나와 있는데 경제난으로 장마당을 찾는 주민들이 줄어들면서 하루 종일 상품 하나 팔지 못하는 상인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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