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 우리는-황해북도 편 사랑의 불사약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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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4-03-08 17:03 조회1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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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22년 5월 의약품 공급 실태 점검을 위해 직접 약국을 현지지도하고 있는 모습. /사진=노동신문·뉴스1북한은 2022년 5월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2020년 2월부터 2년 3개월에 걸쳐 굳건히 지켜온 비상방역 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 최중대 비상사건이 발생했다”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전격 공개했다.이후 북한은 매체를 통해 24시간 약국 운영체제 가동, 24시간 의약품 공급 사업 인민군 투입 사실을 밝히는 한편 김정은이 의심 발열자들을 위해 개인 상비약품을 기부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하기도 했다.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라 북한이 최대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던 2022년 6월 어느 날, 황해북도 사리원시의 한 마을에 사는 여성 주민 김모 씨 가족은 발열 증세를 보인 8살 아들로 인해 모두가 자택에 격리됐다. 집 출입문에 ‘격리’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 나오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갇힌 신세가 돼 버린 것이었다.당시 방역일꾼들은 창문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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