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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견 키우는 게 비사회주의?…北 부르주아 냄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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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3-08 10:23 조회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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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에게 목줄을 채운 채 길을 가고 있는 평양 주민. /사진=데일리NK북한이 집에서 애완견을 키우는 행위를 비사회주의로 규정해 통제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은 8일 “최근 집에서 개를 키우는 주민 세대가 늘어나면서 지난달 하순 여맹(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을 통해 개가 가족의 한 성원이 돼 사람과 함께 먹고 잔다는 것은 사회주의 생활양식에 맞지 않는 행위로서 이를 철저히 통제할 데 대한 지시가 내려졌다”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에서 애완견 문화가 시작된 것은 2000년대 초반으로, 대부분 간부나 돈주들이 도둑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목적이어서 집에서 개를 키우는 것에 대해 국가에서도 크게 문제 삼지는 않았다.소식통은 “과거 쥐를 잡기 위한 목적으로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세대들은 있었지만, 개를 키우는 세대는 별로 없었다”며 “하지만 점점 집에서 개를 키우는 세대가 많아졌고 최근에는 과거 우리나라(북한)에서 흔히 볼 수 없던 포메라니안, 시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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