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경제건설에 모두 軍 동원하면서 후방물자 공급은 한심 > 세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종합몰
    테마샵
    인기샵
    추천샵
    세계

    국방·경제건설에 모두 軍 동원하면서 후방물자 공급은 한심

    페이지 정보

    작성일24-03-05 17:01 조회111회 댓글0건

    본문

    북중 국경 지역인 북한 함경북도 남양 일대에서 군인들이 걸어가고 있는 모습. /사진=데일리NK북한이 국방과 경제건설 모두에서 군인들을 앞세우면서도 정작 군 후방물자 공급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군사적 요충지인 서부전선 최전방 주둔 2군단 군인들도 군복을 기워 입을 정도로 군 피복공급 실태가 한심하다는 전언이다.데일리NK 황해북도 소식통은 5일 “2군단 일부 구분대에는 후방 공급 물자들이 거의 보장되지 않아 군인들이 동(冬)피복을 기워 입고 근무를 서거나 작업에 동원되고 있다”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2군단은 인민군 공급 규정상 2년에 한 번 공급하게 돼 있는 군복을 4년에 한 번 공급하나 마나 할 정도라 소속 군인 대부분이 여벌 없이 근무와 작업을 나가고 있다.그러다 보니 최근 일부 부대에서는 곧 봄철 제대로 나가는 제대군인들의 군복을 바꿔입거나 이를 구하기 위해 돈이나 담배를 주고 바꿈질하거나 사는 현상도 나타났다.돈이나 담배가 없어 제대군인들의 군복조차 구할 수 없는 군인…
    More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