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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쌀 장사 단속 강화…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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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3-05 14:03 조회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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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0월께 촬영된 평안남도 순천 지역 풍경. 곡물을 흥정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데일리NK최근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쌀이나 옥수수를 판매하는 개인들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양강도 소식통은 5일 데일리NK에 “최근 혜산시에서는 장마당과 길거리에서 쌀이나 옥수수를 판매하는 장사꾼들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며 “기본주식인 쌀과 옥수수는 양곡판매소에서만 판매하게 돼 있다면서 개인들은 콩, 보리, 감자 등 기본주식이 아닌 곡물만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그동안에는 단속원들에게 담배 한 갑씩 찔러주면 대부분 무마돼 개인 장사꾼들이 자루 속에 쌀이나 옥수수를 몰래 감춰놓고 판매해 왔는데, 최근에는 엄격하게 단속이 진행되고 있다는 전언이다.앞서 지난달 초순 혜산시에서는 안전원들이 담당 인민반들을 돌며 인민반 회의를 소집하고 주민들에게 양곡판매소에서 곡물을 구매할 것을 권고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개인 쌀 장사꾼들이 쌀을 몰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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