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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경 주민 통신 수요 높아지자 체신소들 자금 계획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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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3-04 07:58 조회1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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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평안북도 삭주군 압록강변 모습. /사진=데일리NK평안북도 체신국은 최근 주민들의 통신 수요가 늘어나는 동향이 관찰되자 연초부터 자금 계획 수행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평안북도 소식통은 4일 데일리NK에 “작년부터 국경봉쇄가 조금씩 완화되면서 국경 지역들에서 밀수, 래왕(왕래)이 잦아지고 있다”면서 “물량의 움직임이 증가하고 그에 못지않게 전화 통신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자 도 체신국은 이 기회에 한 해 자금 계획을 첫 분기에 전부 몰아붙일 요량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실제 도 체신국은 올해 주민들의 통신 수요가 지난해보다 훨씬 많아진 것을 언급하면서 도내의 모든 체신소, 특히 신의주, 룡천, 의주, 철산 등 국경 연선에 있는 곳들에 ‘첫 분기에 불을 지펴 한해 자금 계획의 성과를 올리라’고 당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신의주, 룡천, 의주, 철산 등 국경 지역에서는 국경봉쇄 완화에 따라 물동량이 소리 없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지역들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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