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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때 우리는-황해남도 편 갑작스런 격리에 죽어간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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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2-29 17:00 조회1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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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021년 7월 ‘비상방역전을 보다 강도 높이’라는 제목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나선 황해남도 연안군위생방역소를 소개했다. /사진=노동신문·뉴스1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던 2020년 8월 어느 날, 북한 황해남도 옹진군 소재 한 부대 군인 사택 마을에 원인을 알지 못할 열병이 돌기 시작했다.열병이 돌기 시작한 지 이틀째 되던 날 새벽 사택에 있던 군인 가족들은 ‘오늘 저녁부터 세대주는 비상동원령으로 2주간 퇴근하지 못하고 부대에서 침식한다’는 부대 가족지도과의 통보를 일제히 받았다. 또 이와 함께 ‘가족소대별로 소대장 집에 모여 부대 정치부에서 준비한 비디오 녹화물을 필수 청취하라’는 지시도 받았다.해당 녹화물은 코로나로 인해 세계적으로 수천만 명이 매일 쓰러져 나가고 있다는 내용의 북한이 자체 제작한 영상이었는데, 북한은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곳이 남조선(한국)이라면서 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중앙대병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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